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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석박사 인재 2천명 키운다
2024-05-22*출처: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석박사 인재 2천명 키운다 | 연합뉴스 (yna.co.kr) 공유 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시동'…40개 대학·14개 기관 선정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석박사 인재 2천명 키운다 연구개발(R&D) 사업(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석·박사 인재를 2천명 양성하기 위해 약 2천468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참여 대학 40곳과 기관 14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대학당 연간 30억원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으로 기존 3곳에 더해 7개 학교를 신규 선정했다. 분야별로 반도체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성균관대에 이어 올해 경북대, 포항공대(포스텍), 한양대 등 3곳을 새로 선정했다. 배터리는 연세대, 포스텍, 한양대 등 3곳을, 디스플레이 분야는 성균관대, 바이오 분야는 연세대를 각각 올해 신규 선정했다. 또 로봇, 미래차, AI(인공지능), 섬유 등 첨단·주력산업의 석·박사 전공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 사업으로 13개 과제를 공모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업과 연계된 산학 프로젝트 및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약 750명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석·박사 인재를 글로벌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한 해외 연계사업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 가천대 등 11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 대학은 약 2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3년간 약 330명의 인재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일본 오사카대, 국립대만대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고급 인재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정책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2024-05-22*출처: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에 '경북대·포항공대·한양대' 추가 지정 (edaily.co.kr)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40개교·기관 14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 선정대학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교육훈련사업 △해외연계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을 투입해 석·박사 인재 20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성균관대 등 반도체 분야 3개교를 선정했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올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반도체 분야 경북대, 포항공대, 한양대 △디스플레이 분야 성균관대 △배터리 분야 연세대, 포항공대, 한양대 △바이오 분야 연세대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연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과제의 수행을 위해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5년간 약 750명의 인재를 배출한다. 글로벌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연구 수행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연계사업’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UNIST, 동국대, 가천대, 국립공주대, 인하대 등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평균 23억원을 지원받아 향후 3년간 약 330명이 MIT·스탠포드대 등 해외 우수연구기관과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고급인재가 글로벌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력산업 지원사업 선정컨소시엄
[성대뉴스] 국내 유일 정부지원 디스플레이 특성화 대학원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개소식 성료
2024-09-19* 출처 : 국내 유일 정부지원 디스플레이 특성화 대학원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개소식 성료 | 성대뉴스 국내 유일 정부지원 디스플레이 특성화 대학원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개소식 성료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및 혁신인재양성센터 신설 -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50여 개 기업과 협력하여 디스플레이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 목표 우리 대학은 국가 첨단산업 발전계획과 대학의 비전에 발맞추어, 산업계 수요 기반의 실전형 디스플레이 특성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와 혁신인재양성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월 27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및 혁신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 권기원 정보통신대학장, 송장근 학과장(총괄책임자)을 비롯해 김용조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전웅기 LG디스플레이 상무, 김성원 유니버셜디스플레이 전무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KIAT, 한국정보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관계 기관의 대표자들도 자리하였다. 정부 지원을 받는 특성화대학원으로 운영되는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는 정보통신대학 석·박사 과정으로, 매년 45명 이상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인건비도 지급된다. 입학생들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협력 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에 참여해 첨단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을 연구하고, 졸업 후 해당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유지범 총장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 대학, 기업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성균관대는 이 협력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특성화 대학원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계와 협력하여 기술 혁신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의 첨단디스플레이공학과 및 혁신인재양성센터의 신설은 XR기기, Micro-LED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 선도를 위한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안덕근 산업부 장관 "디스플레이 소부장까지 역량 결집 지원"
2024-05-22*출처: 안덕근 산업부 장관 "디스플레이 소부장까지 역량 결집 지원" - 정보통신신문 (koit.co.kr)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산업부]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해 수출 및 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 애로를 청취했다. 특히 안 장관은 "OLED 시장에서 압도적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민간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패널 기업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산업 역량 결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하고 4월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3%나 증가하는 등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방문한 LG 디스플레이의 IT기기용 OLED 패널 공장 가동으로 우리 기업의 OLED 시장 점유가 확대되고,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 목표치 198억불과 전체 수출 7000억불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OLED 초격차 유지와 강화를 위해 2월 OLED의 핵심 소부장 기술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세제 혜택을 크게 높인 바 있다. 또한 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 확보와 핵심 소부장 품목 자립화 등을 위해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에 금년에 약 191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OLED 이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기발광 분야는 올해 202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에 착수한데 이어, 현재 진행중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예타를 금년 중 마무리해 적기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편, 올해 신설 예정인 디스플레이 특성화대학원 등을 통해 2032년까지 9,000명의 인력양성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투자는 경제 활력 회복과 첨단전력산업의 기술 선도를 위한 핵심 요소인만큼, 우리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적인 투자를 진행해 달라”고 언급하고 “금년 말 일몰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과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 등 정부도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